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전북대 국내 대학 국제화 선도…한국대학국제교류협 회장교에

전북대는 한국대학국제교류협의회(KAFSA)와 전국대학교국제처장협의회(KADIA)의 차기 회장교에 선출돼 국내 대학의 국제화를 이끌게 됐다고 20일 밝혔다.

 

차기 회장은 전북대 윤명숙 대외협력본부장이 선출돼 내년 8월부터 1년간 임기를 수행한다.

 

전북대는 모든 학생이 8학기 중 최소 1학기 이상을 해외나 다른 지역에서 다양한 문화를 체득할 수 있도록 하는 ‘오프 캠퍼스(Off Campus)’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등 국제화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미 카터(Jimmy Carter) 전 미국 대통령이 설립한 ‘카터 센터(The Cater Center)’와의 협력을 통해 ‘지미카터 국제학부’를 설립하는 등 대학의 새로운 국제화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북대는 회장교로 활동하는 내년 8월부터 국내 대학의 국제화를 선도하고 외국인 유학생 유치 및 관리 사업 등을 적극 수행, 대학가에 새로운 국제화 모델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 대학 윤명숙 대외협력본부장은 “가장 많은 학생을 해외에 파견하는 등 국제화 우수 대학답게 회장교로서 대한민국 국제화에 새 지평을 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표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외교 ‘강행군’ 여파 속 일정 불참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전주시 6시간 28분 49초로 종합우승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통산 3번째 종합우승 전주시…“내년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종합우승 전주시와 준우승 군산시 역대 최고의 박빙 승부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최우수 지도자상 김미숙, “팀워크의 힘으로 일군 2연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