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북도의 1시·군 1생태관광지 조성사업 등 전북형 생태관광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전북도는 지난해 4월 1시·군 1생태관광지 조성 계획을 발표하고, 10월 ‘전북 생태관광 육성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올해 3월까지 시·군별 생태관광지 10개년 육성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하반기부터 시·군별로 예산 8억 원(국비 4억 원, 도비 2억 원, 시·군비 2억 원)을 지원해 생태관광지 조성사업에 착수한다.
또 올해 시·군 생태관광지 조성을 총괄 조정·지원하는 ‘전북 생태관광 육성센터’를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다.
전북 생태관광 육성센터는 시·군별 생태관광지 10개년 육성계획을 연차별로 지원하고, 총괄 가이드라인을 조정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생태관광 공동 마케팅, 홍보, 콘텐츠 개선 등 14개 시·군간 생태관광자원을 연계한 전북형 생태관광 브랜드를 창출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생태관광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한 교육, 컨설팅 등으로 지역 주민의 경영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도는 지난해 12월 도청 공연장 1층에 생태관광 육성센터 사무실을 마련했고, 이에 맞춰 올해 1월 전문 대행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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