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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총선 후보경선 국민-당원 비율 7대 3 '가닥'

"가점 대상 신인 범위에 장관 출신은 제외"

새누리당은 7일 제20대 총선의 당내 후보 경선 때 일반 국민과 당원의 여론조사 참여 비율을 70% 대 30%로 정하자는 데 의 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청원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비공개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일반국민과 당원의 비율을) 7대 3 비율로 가는 게 좋겠다는 것이 대다수 (최고위원들의)의견"이었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또 모든 지역에 대해 이런 비율을 적용하기로 했느냐는 질문에 서 최고위원은 "대충 그렇게 될 것"이라고 답했다.

 서 최고위원은 또 총선 공천에서 가점 대상인 정치신인의 범위에서 장관 출신은 포함시키지 않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고 설명했다.

 전날 당 공천제도특별위원회는 이 문제에 대해 결론을 짓지 못하고 이날 최고위원들에게 ▲친박(친박근혜)계가 요구하는 현행 50% 대 50% 안 ▲비박(비박근혜)계가 주장하는 30% 대 70% 안 ▲당원 규모를 기준으로 비율을 달리하는 절충안 등 총 3가 지 안을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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