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3년에 중단됐던 익산 왕궁축산단지내 폐업축사 매입사업이 올해부터 재추진된다.
전북도는 올해부터 2017년까지 총 40억원을 투입, 2년간에 걸쳐 5만㎡의 폐업축사를 매입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올해는 13억원을 투입해 1만6000㎡의 폐업축사를 매입하고, 내년에는 27억원으로 3만4000㎡를 매입할 예정이다.
도는 2월까지 매입신청 및 대상자를 선정하고, 물건조서 작성 및 감정평가 등의 절차를 거쳐 7월께 매입 및 소유권 이전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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