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후보 전략공천 안 된다…공정히 경선해야 한다"
더불어민주당 전정희 의원(익산을)은 15일 "당과 함께 총선을 치르기로 했다.
탈당은 안 한다"며 당 잔류의사를 분명히 밝혔다.
전 의원은 이날 오후 익산시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자청해 "선거의 유·불리를 따져 분당· 합당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60년 전통과 김대중 노무현 정신이 깃든 당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나도는 'A씨에 대한 시장 후보 전략공천'합의설에 대해 "전략공천은 없고 해서도 안 된다"며 "당의 룰에 따라 공정하게 경선해 후보를 뽑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누구든지 시장 재선거에 출마해 자유롭게 경쟁하는 것은 막을 수 없다"며 "지역 민심과 유권자가 뽑는 시장이 더 유용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익산에서는 4월 13일에 박경철 전 시장의 직위 상실로 공석인 시장을 뽑는 재선거와 국회의원 2명을 뽑는 총선이 함께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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