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향후 3년간 지역내 안전사고 연평균 사망자 수를 17.4%(222명) 줄이기로 했다.
도는 2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내 안전사고 사망자수 감축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제2차 도민안전 민관합동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안전사고 사망자수 감축 이행계획을 확정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2012년∼2014년까지의 연간 평균 사망자 수(1279명)를 향후 3년간 1057명으로 줄이는 등 222명(17.4%)을 감축키로 했다.
이를 위해 올부터 2018년까지 3년간 총 23개 사업에 939억 원을 투입해 사망자수 감축이행계획을 추진키로 했다. 사업별로는 △어린이·노인 보호구역, 교통안전시설 개선, 종사자 교육 등 교통분야 8개 사업 218억 원 △소방차 골든타임 확보, 화재취약지역 점검 등 화재분야 3개 사업 5억 원 △자살예방센터 설립, 예방사업 지원 등 자살분야 7개 사업 55억 원 △감염병 감시체계 강화, 결핵, 예방접종 등 감염병 분야 5개 사업 661억 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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