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기획관리실장(2급)을 비롯한 전북도의 실장급 인사가 행정자치부와의 인사교류 무산으로 보류됐다.
전북도에 따르면 최근 단행된 행자부 인사에서 행자부 전입을 신청했던 전주시 조봉업 부시장(2급)이 제외되는 등 인사교류가 이뤄지지 못했다. 이로 인해 후속으로 실시될 예정이었던 전북도 실장급 전보 인사도 중단됐다.
당초 조봉업 부시장이 행자부로 전입하면, 최훈 도 기획관리실장이 전주시 부시장으로 자리를 옮기고, 최병관 도민안전실장이 기획관리실장을 맡게 될 것으로 예상됐다.
도 관계자는 “이번에 행자부와의 인사교류가 이뤄지지 않음에 따라 도 실장급 인사는 올 하반기 행자부 인사 때까지 미뤄지게 됐다”고 말했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