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전북 광역·기초의원 등 4명 더민주 탈당…국민의당 입당

최진호·김종철 전북도의원이 22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국민의당에 입당했다.

 이로써 전북도의원 중 더민주를 떠나 국민의당에 합류한 의원은 모두 6명으로 늘었고, 국민의당은 도의회 원내교섭단체를 구성할 수 있게 됐다.

 황만길·송정훈 전주시의원과 김희수 전 전북도의회 의장도 이들과 동반 탈당·입당했다.

 전주시 덕진구가 지역구인 이들의 탈당은 최근 국민의당 소속으로 전주 덕진에 출마하는 정동영 전 의원과 함께 하려는 것이다.

 이들은 이날 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더민주당은 새누리당과 담합 공생, 정권교체의 희망이 없다"면서 "정동영 전 의원과 함께 전북의 정치적 소외와 경제적쇠락을 극복하고 정권교체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겠다"고 밝혔다.

 이들 도의원의 탈당으로 전북도의회는 더민주 27명, 국민의당 6명, 새누리 1명,무소속 2명으로 재편됐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국회 초당적 협력 요청... “단결과 연대에 나라 운명 달려”

국회·정당인공태양(핵융합)이 뭐길래..." 에너지 패권의 핵심”

국회·정당“제2중앙경찰학교 부지 남원으로”

정치일반전북도청은 국·과장부터 AI로 일한다…‘생성형 행정혁신’ 첫 발

정치일반전북 ‘차세대 동물의약품 특구’ 후보 선정…동물헬스케어 산업 가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