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공무원노동조합(이하 전북노조)는 매월 마지막주 금요일을 정시 출·퇴근의 날로 정하고, 26일(금)부터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전북노조는 “정시 출·퇴근의 날은 매일같이 업무 부담을 안고 이른 아침에 출근하는 직원들의 정신적 고통 해소와 자녀들과 같이 식사하며 배웅하고, 정시 퇴근으로 일과 가정의 양립으로 행복한 균형을 맞추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도청 소속 공무원들은 매월 마지막주 금요일은 오전 9시 출근, 오후 6시 퇴근한다.
최빈식 전북노조 위원장은 “ ‘정시 출·퇴근의 날’ 운영의 관건은 부서장들의 마인드가 중요하다고 판단해 간부회의시 적극 동참해 줄 것을 건의했다”면서 “앞으로도 도청 공무원의 삶의 질이 향상돼 업무수행에 있어서 큰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각종 복지시책을 발굴해 청원들의 행복을 찾아 주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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