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김성주 의원 "법인 이·미용업 진출 안돼"

식품의약품안전처 허용 반대 성명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야당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김성주 국회의원(전주덕진)은 2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화장품산업 규제 프리존의 법인 이·미용업 진출 추진에 대해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김 의원은 이날 성명을 내고 “동네미용실의 열악한 현실은 안중에도 두지 않은 채, 대기업의 자금력을 통해 손쉽게 가시적인 경제적 성과를 내겠다는 안이하고, 무책임한 골목상권 죽이기 정책이라 할 수밖에 없다”며 이 같이 밝혔다.

 

김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대선 후보 당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이 대자본에 무너지는 일이 없도록 철저한 보호 대책을 세우겠다고 약속했지만 동네미용실의 생존권을 벼랑 끝으로 내모는 정책을 감행하면서 공약을 스스로 파기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박영민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사건·사고고창서 70대 이장 가격 60대 주민 긴급체포

군산새만금 글로벌 K-씨푸드, 전북 수산업 다시 살린다

스포츠일반테니스 ‘샛별’ 전일중 김서현, 2025 ITF 월드주니어테니스대회 4강 진출

오피니언[사설] 진안고원산림치유원, 콘텐츠 차별화 전략을

오피니언[사설] 자치단체 장애인 의무고용 시범 보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