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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부안서 '제2회 석정문학 선양 시낭송대회'

(사)신석정기념사업회(이사장 윤석정)은 12일 오전 10시 30분 부안 석정문학관 세미나실에서 ‘제2회 석정문학 선양 시낭송대회’를 연다.

 

서정시인 신석정이 남긴 시편을 읊으며 작품에 새겨진 그의 시상(詩想)을 기리는 이번 대회는 석정문학관(관장 소재호)과 신석정시낭송협회(회장 김윤아)가 주관하고 부안군 등이 후원한다.

 

김윤아 회장의 대회선언을 시작으로 내빈소개와 개회사, 축사가 끝나면 본격적인 시낭송경연이 펼쳐지며 신석정시낭송협회 회원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경연작품은 신석정 시인의 시 중 1편이며, 대회가 끝나면 축하공연이 이어지는 동안 심사를 통해 대상·금상·은상·동상 수상자가 결정된다. 은상 이상을 받은 세 명에게는 상금과 시낭송가 인증서가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제1회 석정문학 선양 시낭송대회 수상자인 최근익·조춘식 씨가 축하시를 전하며 나레이션과 시가 결합된 시낭송 퍼포먼스, 가야금 산조 공연도 진행된다. 문의 063-584-0560

최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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