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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내년 국비 확보 선제 대응 체제 마련

신규 50대 핵심사업 중심

전북도가 내년도 국가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중앙 부처별 예산 편성 전, 활동을 전개해 나간다.

 

도는 14일 신규 50대 핵심 사업을 중심으로 부처별 동향을 상시 파악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일일보고 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4월부터는 기획재정부에서 부처별 실링(정부예산 요구 한도)을 정하면서 예산 편성이 시작된다.

 

신규 50대 핵심 사업은 소리창조클러스터 조성사업(1540억 원), 서부내륙권광역관광개발 선도사업(2284억 원), 안전보호 융복합제품산업(2837억 원), 새만금사업 시범지역 조성사업(4462억 원), 탄소산업클러스터 조성사업(5085억 원) 등이다.

 

도는 이달 말 시장·군수정책협의회에서 시·군에 국가 예산 활동 계획을 전달하고, 공동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부처별 예산 편성이 시작되는 4~5월에는 부처별 국장·과장·담당자를 대상으로 해당 실국에서 사전 활동한다. 예산 편성 윤곽이 드러나는 5월에는 과소 반영, 미반영 사업에 대해 부처별 기조실장, 장·차관을 집중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문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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