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소속 완주지역 전직 단체장, 전·현직 도의원 및 군의원 25명은 4일 도의회에서 더민주 탈당 기자회견을 열었다. 임명환 전 완주군수, 박재완 현 전북도의원, 박웅배·이향자·최상철 현 완주군의원 등이다. 읍·면 협의회장 7명도 함께했다.
이들은 “30년 이상 몸담았던 더민주를 떠나기로 한 것은 지역을 살리기 위한 결단”이라며 “전두환 정권이 집권하는데 부역한 인사가 더민주의 대표가 되면서 60년 민주당의 정통성과 가치가 훼손되고 단절된 것을 확인했다”며 탈당 배경을 밝혔다. 이어 “국민의당과 임정엽 후보에게서 총선 승리와 정권 교체, 지역발전의 희망을 목격했다”며 지지를 선언했다. 총선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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