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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선대위에 따르면 지난 9일 낮 12시께 강 후보의 남원 공설시장 선거유세 현장에서 남원시의 지원을 받는 모 지역아동복지센터 소속 승합차량에 강 후보의 선거운동원들이 타는 모습을 목격했다는 시민들의 제보가 잇따랐다.
이 후보 선대위는 “이 같은 모습을 목격한 시민들이 ‘선거운동원이 이용해서는 안 될 차량이 아니냐’라는 비판 전화가 쇄도하고 있다”며 “관련 감독기관인 남원시청에 진상조사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총선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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