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송하진 도지사에 이어 김일재 행정부지사와 이형규 정무부지사가 한국스카우트 평생회원에 가입하는 등 ‘2023 세계잼버리’ 새만금 유치성공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양 부지사는 이날 도청 4층 회의실에서 한국스카우트연맹 총재로부터 평생회원 증서를 받았다.
도 관계자는“도 수뇌부의 잇단 평생회원 가입은 세계잼버리 새만금 유치를 위한 도의 의지를 다진 것으로, 앞으로 세계잼버리 유치활동에 기폭제가 될 것”이라면서 “전북도와 스카우트간 동질감 형성 및 스토리라인을 구축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도는 오는 7월 세계스카우트연맹으로부터 후보지인 새만금 현장실사에 이어 내년 8월 최종 후보지가 선정될 때까지 대륙별 총회 등을 참가해 투표권자를 대상으로 맨투맨 홍보 전략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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