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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청, 제2기 도시계획위원회 발족

새만금개발청은 25일 새만금지역 도시계획에 대한 심의·자문역할을 수행하는 제2기 도시계획위원회(이하 위원회)를 발족했다고 25일 밝혔다.

 

위원회는 관계부처 공무원(6명) 및 민간 전문가(20명)로 구성됐으며, 위원의 임기는 2년이다.

 

위원회는 새만금 도시계획기준 변경, 도시개발 방침 제정 등 관련 제도에 대한 자문 역할을 맡는다. 새만금개발청은 민간 위원은 전문성 제고 등을 위해 민간 전문기관의 추천을 받아 선정했으며, 여성 정책참여 확대를 위해 여성위원 비율을 기존 20%에서 25%(5명)로 상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새만금개발청 관계자는 “위원회가 도시계획·환경·농림·경관·방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만큼 새만금 지역을 개발과 보존이 조화를 이룬 명품도시로 조성될 수 있도록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 위원회는 기반시설 설치 본격화와 한·중 FTA산단 조성 등에 따른 사업 가속화로 역할이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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