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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3당 대표와 모임 정례화 검토"

▲ 박근혜 대통령이 26일 낮 청와대에서 중앙 언론사 편집·보도국장 오찬 간담회에 참석, 참석자들과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근혜 대통령은 26일 청와대에서 언론사 편집·보도국장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는 자리에서 “이란 방문을 마치고 여야 3당 대표와 만나겠다”며 “3당 대표와 모임을 정례화 하는 것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박 대통령은 “연정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입장을 밝힌 뒤, 국면 전환용 개헌이나 개각도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개각 여부에 대해서는 국면 전환을 위한 개각은 생각하지 않고 있다”며 “경제적으로 할 일이 많고 북한의 5차 핵실험 가능성도 있어 (개각을 할) 여유가 없다”고 했다. 정치권에서 논의되고 있는 개헌 문제에 대해서도 박 대통령은 “(개헌을) 하면 경제는 어떻게 살리느냐”며 부정적인 입장을 나타냈다. 다만 “경제가 살아났을 때 공감대를 모아서 (개헌을) 하는 게 낫지 않겠는가”라고 말해 여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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