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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시·군 함께 '지역특구' 활성화 나선다

협력 증진 협의체 구성

전북도가 도내 지역특구 활성화 방안을 마련했다.

 

도는 지역특구를 운영하는 각 시·군과 함께 특구 관련 정보 교류 및 협력 증진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한다고 16일 밝혔다.

 

도는 이달 중 오택림 도 기획관과 각 시·군 특구 담당과장 등으로 구성된 ‘전북 지역특구발전협의회’를 꾸린다.

 

이어 특구 활성화를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다음달 말 전북 지역특구발전협의회 첫 회의를 열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도는 전북연구원과 함께 기존특구 활성화 및 특구 지정 확대, 특화사업 발굴 등 특구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도내에는 1997년 지정된 무주 구천동 및 정읍내장산 등 관광특구 2개소와 순창장류산업을 포함한 지역특화발전특구 16개소, 연구개발특구 1개 등 총 19개소의 특구가 지정돼 있다.

 

한편 도는 지난달 12일 중앙부처와 각 시·군 및 특구전문가 등을 중심으로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전라북도 특구 발전방안 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중기청 지역특구 담당과장의 지역특화발전 특구제도에 대한 설명과 우수 특구로 선정된 순창군의 ‘장류 산업 특구’운영 사례 발표, 시·군별 특구 운영상황 보고 등이 진행됐다.

최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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