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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발전위, 향토애 높이는 '고향희망심기' 사업 추진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지역위)가 행정자치부, 전국시도지사협의회,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와 함께 ‘고향희망심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고향희망심기는 국민 정서상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고향’이라는 가치를 매개로 고향방문, 봉사, 기부 등을 통해 지역에 사람의 온기를 불어넣고 활력을 되찾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지역위는 지난 3월 29일 제29차 지역발전위원회 본회의에서 기본계획을 확정했으며, 이날 지역위 행자부 전국시도지사협의회 등 5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역위 관계자는 “고향을 사랑하는 사람, 기업, 단체가 한마음 한뜻으로 일체가 돼 공동체의식을 바탕으로 잃어버린 향토애를 되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고향지역에 희망을 주고, 마을 주민을 더 행복하게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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