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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왕궁 축사 매입·잼버리 유치 강조…새만금사업 실무협서 요청

전북도는 23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열린 새만금사업 실무협의에서 세계잼버리 새만금 유치와 익산 왕궁 현업축사 매입 등 도정 현안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국무조정실 새만금사업추진지원단 주관으로 열린 이번 실무협의에는 기획재정부와 전북도 등 10개 유관기관의 실무자가 참석했다.

 

이날 도는 왕궁 정착농원의 현업축사를 모두 매입할 수 있도록 국비 342억 원을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또한 폴란드와 치열한 유치전을 벌이고 있는 2023 세계잼버리대회에서 새만금의 유치를 위한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폴란드는 대통령을 지낸 레흐 바웬사 위원장을 필두로 국가적인 유치 활동을 벌이고 있다.

 

세계잼버리대회는 세계스카우트연맹이 4년마다 개최하는 야영대회다. 163개국의 스카우트 대원 5만 명이 참여한다. 2023 세계잼버리대회 개최지는 오는 7월 후보지 현지 실사를 거쳐 내년 8월 아제르바이잔에서 열리는 세계스카우트연맹 총회에서 결정된다.

최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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