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1일 전주시를 시작으로 완주군과 군산시·익산시 등 도내 4개 시·군에서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건축물의 초고층 및 대형화에 따른 승강기 설치 증가로 이용자 갇힘 등 사고 위험이 증대된데 따른 것이다.
훈련은 승강기 내 ‘이용자 갇힘사고’란 가상 상황을 통한 구조훈련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전 또는 고장 등으로 승강기가 급정지하면 승강기 안에 갇힌 이용객이 비상통화 장치로 신고를 하고, 119구조대나 유지관리업체 등이 긴급출동해 이용객을 구출하게 된다.
최병관 도 도민안전실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관리주체 등 유관기관의 사고 대처 역량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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