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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해외연수 장학생 선발…사회적배려 등 총 816명

전북도인재육성재단은 2016년도 해외연수 장학생 816명을 선발했다고 2일 밝혔다.

 

도내 초등학생과 중학생·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해외연수의 국가별 선발현황은 캐나다 302명, 뉴질랜드 192명, 호주 190명, 중국 127명 등의 순이다.

 

도인재육성재단은 지난 3월부터 해외연수 신청자 2732명을 대상으로 가정형편·성적 등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모두 816명을 최종 선발했다.

 

이 중 사회적배려 대상자(국민기초생활수급자·다문화가정 자녀)는 109명(13.4%)이다.

 

초등학생·중학생의 경우 다음달 말부터 6주 동안 현지 어학연수 및 정규수업 프로그램에, 대학생은 25~48주 동안 개인 맞춤형 전문연수에 각각 참여한다.

 

전북도와 도인재육성재단은 오는 25일 도청 대강당에서 해외연수 장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내실 있는 연수를 위해 초·중학생의 경우 지난해보다 연수 기간을 2주 늘렸다”면서 “전북 이전 공공기관 및 다문화가정 자녀 등 별도 선발을 통해 다양한 계층에게 해외연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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