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진 전북도지사가 8일 오후 인천 경원재호텔에서 열리는 제1회 한·중 지사성장회의에 참석한다.
7일 도에 따르면 송 지사는 이번 회의에서 ‘새로운 문명을 여는 도시, 새만금’이란 주제로 신항만·국제공항 등 새만금에 구축될 기반시설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다. 특히 한·중 FTA 시대를 이끌어갈 핵심지역인 새만금 한·중 경제협력단지 조성 계획과 2023 세계잼버리 유치 활동 등 새만금을 기반으로 한 도정 핵심사업에 대해서도 강조할 예정이다.
또한 송 지사는 한옥·한식·한지 등 전북의 전통문화와 생태자연 등 전북만의 고유 유산을 중국의 성장들에게 소개하는 등 전북 알리기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지사성장회의에서는 한·중 지방정부 간 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한 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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