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매니페스토 종합평가 / 김 교육감, 2년연속 '우수'
송하진 전북도지사가 공약을 가장 잘 실천하고 있는 자치단체장에 선정됐다.
20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이하 매니페스토)가 발표한 ‘민선 6기 시·도지사 및 교육감 공약이행·정보공개 평가’에 따르면 송하진 지사를 비롯해 서울특별시, 대구광역시, 경기도, 경상북도, 충청남도, 제주특별자치도 등 7개 광역자치단체장이 종합평가 부문에서 최우수 등급(SA)을 받았다.
김승환 전북도교육감은 종합평가 부문에서 우수 등급(A)을 받았다.
전문가와 활동가로 구성된 매니페스토 평가단은 지난 4월 11~22일 간 전국 17개 시·도 및 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개된 공약자료를 분석해 이런 결과를 도출했다.
평가항목은 공약이행 완료·2015년 목표달성·주민소통·웹소통·공약일치도 등이다. 이 가운데 송 지사는 주민소통 분야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매니페스토에 따르면 전북도는 모두 123개 공약사업 중 6개 사업을 완료했다. 계속 추진 사업은 35개, 정상추진 75개, 일부추진 7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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