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북도의 벼 재해보험 가입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기준 벼 재해보험 대상 11만 9787㏊ 중 6만 3785㏊가 벼 재해보험에 가입했다. 이는 지난해 3만 8467㏊보다 66% 증가했다.
전국 시·도별 벼 재해보험 가입률을 살펴보면 전북이 53%로 가장 높았다. 전남 50%, 충남 35%, 경남 23% 등이 뒤를 이었다.
도내 시·군별로는 김제시 1만 5020㏊, 정읍시 1만 198㏊, 고창군 8000㏊, 익산시 6626㏊, 부안군 5995㏊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도는 김제시·정읍시 등 7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전략 회의, 전북농식품인력개발원과 시·군 농업기술센터의 교육 전 벼 재해보험 홍보 등이 가입률을 높이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풀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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