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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김제·완주·진안, 공약이행 평가 '최우수'

한국매니페스토 조사

민선 6기 들어 전북지역에서는 남원·김제시를 비롯해 4개 시·군 단체장이 공약을 가장 잘 이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12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이하 매니페스토)가 발표한 ‘민선 6기 전국 시군구청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 따르면 남원시와 김제시·완주군·진안군 등 4개 자치단체장이 ‘최우수(SA)’ 등급을 받았다.

 

전주시·군산시·순창군·고창군은 ‘우수(A)’ 등급을, 임실군과 정읍시는 ‘보통(B~C)’ 등급을 각각 받았다. 반면 장수군과 부안군은 ‘미흡(D)’ 등급으로 분류됐다. 특히 무주군의 경우 홈페이지에 공약이행현황이 구체적으로 공개되지 않아 가장 낮은 ‘불통(F)’ 등급을 받았다. 박경철 전 시장의 낙마로 보궐선거가 치러졌던 익산시는 이번 공약이행 평가 대상에서 제외됐다. 이번 평가에서 전북지역 시·군의 공약 완료·이행률은 31.4%로 나타났다.

 

전문가와 활동가로 구성된 매니페스토 평가단은 지난 4월 11일부터 22일까지 전국 시·군·구청 홈페이지에 공개된 공약이행현황 자료를 분석해 공약이행완료,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일치도 등 모두 5개 부문에 대해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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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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