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7월 기초생활보장제도가 ‘통합 급여체계’에서 ‘맞춤형 급여체계’로 바뀐 뒤 전북지역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수가 2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전북도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는 10만 2147명으로 지난해 6월 8만 5504명보다 약 20%(1만 6643명) 증가했다.
급여별로는 의료급여 수급자(8만 9534명), 주거급여 수급자(8만 7982명), 생계급여 수급자(7만 8823명), 교육급여 수급자(2만 5120명) 등의 순으로 많았다.
이는 수급 기준 변경 등 기초생활보장제도 개편, 사각지대 발굴 노력 등이 맞물린 결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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