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6곳 지도자·실무자 등 참석 / 역할 재정립·공동체 발전 다짐
제1회 전국자원봉사센터 실천지향 콘퍼런스가 14일 우석대학교에서 개막됐다.
이날 개막행사에는 송하진 도지사와 박성일 완주군수 정성모 완주군의회 의장 김응권 우석대 총장 정현민 행정자치부 국장을 비롯해 전국 246개 자원봉사센터 실무자와 자원봉사 리더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15일까지 진행되는 자원봉사 콘퍼런스는 ‘성찰과 재정렬 그리고 새로운 출발을 부르는 공명 리더십’을 주제로 성공회대학교 교양학부 김찬호 교수와 숲에서 길을 묻다 저자인 김용규 시인, 광운대 행정학과 정진경 교수, 서울특별시자원봉사센터 김의욱 사무국장, 한일장로신학대학교 조철민 박사, 한국교회봉사단 박승철 사무국장, 마을만들기 전국네트워크 김하생 대표 등 각계각층에서 강사로 참여한다.
김도현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장은 개회사에서 “대한민국의 자원봉사 핵심 인프라인 246개 자원봉사센터의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기혁신을 위한 기회를 마련해 의미가 크다”고 들고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우리의 마음과 지혜를 모아 대한민국 공동체의 발전을 이루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환영사에서 “완주에서 열리는 제1회 전국자원봉사센터 실천지향 콘퍼런스행사를 10만 완주군민과 함께 환영한다”며 “이번 행사로 전국자원봉사센터들이 하나로 뭉치고 네트워크를 공고히 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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