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시·도가 운영하는 서울·세종 사무소가 한 공간으로 모인다.
25일 전북도에 따르면 전국시도지사협의회는 2018년 서울과 세종에 각각 지방자치회관을 설립, 운영하기로 했다.
지방자치회관에는 전북도를 비롯한 전국 시·도의 출장소 및 사무소가 입주한다. 이에 각 지역의 공동현안에 대한 국가예산 확보활동 등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동안 전국 시·도는 서울과 세종에서 출장소·사무소 등을 운영하면서 중앙정부와의 예산 협의, 국가예산 확보활동을 벌였다.
도 관계자는 “전국 시·도의 사무소가 한 장소로 모이면 지역간 공동 추진사업이나 국가예산 확보 등에 대한 정보 공유 및 활동이 보다 효율적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27일부터 운영되는 전북도 세종분소는 2018년 하반기 세종시 지방자치회관에, 서울사무소도 같은해 여의도 국회의사당 인근의 서울 지방자치회관으로 자리를 옮긴다.
세종분소에는 사무관(1명)과 주무관(6급, 1명) 등 공무원 2명이 파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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