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은 어떤 모습으로도 다시 탄생할 수 있다고 믿고, 그렇게 만들 수 있다고 자부하며 30년 동안 석재 일을 해왔다. 땅에 묻혀 있을 때는 바윗덩어리에 지나지 않지만 석공의 정성스런 손길이 닿으면 꽃이 되고, 집이 되고, 사람이 되고, 짐승이 된다. 이렇게 돌에 생명을 불어 넣어서 새롭게 탄생하는 것을 나는 ’돌에도 꽃이 핀다 ‘고 이야기한다.’(수필집 <돌에도 꽃이 핀다> 중) 돌에도>
강현녀 천일석재 대표가 수필집 <돌에도 꽃이 핀다> (도서출판 행복에너지)를 출간했다. 돌에도>
전북일보 리더스아카데미 원우이기도 한 그는 1978년 당시 여성으로서 유일무이하게 석재산업에 뛰어 들었다. 사업은 꾸준히 발전해 ‘1백만 불 수출탑’과 ‘대통령 표창’을 수상, 2010년에는 전라북도 유망중소기업에 선정됐고 지식경제부장관상도 받았다.
그런 그가 30년 간 여성 경영자로서, 아내로서, 어머니로서 살아온 자신의 이야기를 글로 풀었다. 독자들에게 사업을 유지하고 발전할 수 있었던 원동력과 동기부여를 전하기 위해서다. 따라서 책은 그의 석재산업 도전과정과 분야의 전문성을 갖추기 위한 노력, 사업 성공을 위한 철학 등을 담고 있다.
유길문 리더스클럽 회장은 “ ‘계속 두드리면 기회의 문이 열린다’는 성공 법칙을 몸소 실천하는 사례들을 통해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느낄 수 있는 책이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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