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호남수필문학상 허정자·고경서 / 창립회장문학상 최화경·한신디아
영호남수필문학협회(회장 김정길)가 창립 25주년을 맞아 9월 3일~4일 김제 모악산유스호스텔에서 ‘2016 영호남수필문학교류대회’를 연다.
지난 1991년 창단한 영호남수필문학협회는 전북, 부산, 대구, 울산, 광주, 전남 등 영·호남 6개 지역 수필가들로 구성돼 있다. 창작교류와 상호 친교를 통한 영호남의 갈등을 해소하고 단일민족의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번 교류대회에서는 영호남수필문학교류 시간과 한상렬 문학평론가의 문학 강연, 김제지역 문학기행 등이 마련돼 있다. 회원 500여 명이 발표한 작품 중 170편의 우수 창작품을 선정해 만든 문학지 <영호남수필> 제26집과 전북지부 회원 64명이 발표한 작품집 <완산 벌에 핀 꽃> 도 처음 선보인다. 특히 <영호남수필> 에 작품 중 최우수작을 선정해 제20회 영호남수필문학상과 제1회 창립회장 문학상을 수여한다. 제20회 영호남수필문상은 허정자씨의 작품 ‘손’과 고경서씨의 ‘바닥 론’, 공로상에는 김창식 작가가 뽑혔다. 제1회 창립회장 문학상은 최화경씨의 ‘통영을 위하여’와 한신디아씨의 ‘거북손’이다. 영호남수필> 완산> 영호남수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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