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추석 명절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도로 정비를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도는 최근 88억 원을 들여 도로 덧씌우기, 긴급보수정비, 안전시설 정비, 절개지 등 위험지구 정비 등의 사업을 진행했다.
또한 배수불량시설과 포장도로 포트홀 2006곳도 정비했다.
터널 내 사고예방을 위한 터널 세척과 조명등의 LED교체도 끝냈다.
도는 지방도 낙석 위험지구와 노후교량 개선을 위한 국비 등 20여억 원을 확보, 올 하반기 중 관련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추석 명절을 맞아 귀성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특별도로정비를 실시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도로관리 및 시설 개선에 만전을 기하겠다. 현지조사 등을 통해 도민이 통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예산 확보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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