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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문예지 〈시학문예〉 창간호 출간

(유)시학문예사(이사회장 한성수)가 종합문예지 <시학문예> (도서출판 빛샘사) 창간호를 출간했다.

 

한성수 발행인 및 편집인은 “역사나 민족은 없어지거나 변할 수 있지만 인류가 남겨놓은 문화는 결코 그 뜻과 힘을 잃은 때가 없을 것이다”며 “ <시학문예> 는 전북지역 문학 구심점을 마련하기 위해 발간됐고, 앞으로 본지의 뜻과 포부를 믿고 사회 각계각층의 많은 성원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창간호에는 현대시와 현대시조, 책 속의 한시, 작시와 악보, 수필, 기행문, 르포문학, 독후감 등이 수록돼 있다.

 

안도 전북문인협회 회장은 축사에서 “시학문예가 시인·작가들이 문학의 씨를 뿌려 풍성하게 거두어들일 수 있는 넓은 토양이 돼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석정 전북일보 사장은 “찬란한 업적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중앙문단에 비해 왜소해진 전북문단에서 문예지 창간 소식이 반갑다”며 “시학문예가 전북문단에 새 힘을 불어 넣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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