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산업 메카를 지향하는 전북도의 1인당 식품제조업 부가가치가 극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국민의당 황주홍 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의 식품제조업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4년 기준 전북의 1인당 식품제조업 부가가치는 1억 2300만 원이다. 이는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전남 8100만 원, 경북 9240만 원, 제주 1억 2000만 원 다음으로 낮은 수치다.
반면 대전 2억 5300만 원, 광주 2억 2800만 원, 울산 2억 2600만 원, 인천 2억 800만 원 등은 전국 평균 1인당 식품제조업 부가가치(1억 4800만 원)를 웃돌았다.
황 의원은 “중소 규모의 식품제조업체를 활성화하고, 농업인의 6차 산업 진입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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