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문화재청에서 세계유산 우선 등재 대상으로 ‘한국의 서원’을 선정하면서 정읍 무성서원의 세계유산 등재 추진 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
6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는 2019년 등재를 목표로 추진 전략을 마련했다.
우선 유네스코 자문·심사기구인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로부터 세계유산 등재에 필요한 절차, 인프라 등에 대해 자문을 받을 계획이다.
또한 국내·외 전문가를 활용해 연구진을 재구성하고, 자치단체 공무원 및 서원 운영자, 세계유산 전문가로 구성된 태스크포스(TF)를 중심으로 등재 신청서 및 보존관리계획서를 작성할 예정이다. 특히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에서 지적한 사항을 중점적으로 보완할 계획이다.
지난달 22일 문화재청은 회의를 열고 정읍 무성서원 등 전국 9개 서원(한국의 서원)을 유네스코 세계유산 우선 등재목록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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