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정부가 새만금 한중 산업협력단지 조성과 관한 교류 협력안을 논의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중국 현지에서 중국 지방정부 측과 실무협의회를 열고 투자설명회 개최 등 공동 투자 유치 활동에 나서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양국은 경제·무역·투자 분야에서 실질적이고 다양한 협력모델 발굴을 위해 내년에 공동 연구를 추진하고, 서울과 북경 등 양국 대도시에서 투자설명회를 열기로 합의했다.
또한, 연내 양측 기관 홈페이지에 양국 한중 산단을 소개하는 전용 페이지를 신설하기로 했다.
김완국 새만금청 교류협력과장은 “정기적인 실무협의회를 개최해 한중 산단 간 실질적인 협력 사업을 발굴, 기업 투자 유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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