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 김춘진)이 도내 법조계 인사 5명으로 구성된 법률자문단을 구성했다. 법률자문단은 선거법과 관련된 법률분쟁 등에 대응하고, 도당의 업무향상을 위해 조직됐다.
자문단은 박희승 남원임실순창지역위원장을 법률고문단장으로 하고, 황선철 전북지방변호사회 회장과 유길정 전 전북지방변호사회 회장, 김성희 정읍시고문변호사, 이삼일 전북지방변호사회 이사가 2년 임기로 위촉됐다.
김춘진 도당위원장은 “법률자문단이 도당과 지역위원회간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는데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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