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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청, 주한 외국상의 간담회서 사업 소개

▲ 3일 서울 리츠칼튼호텔에서 열린 주한 외국상공회의소 임원 초청 간담회에서 새만금개발청 관계자들이 새만금사업을 소개하고 있다.·사진 제공=새만금개발청
새만금개발청은 3일 서울 리츠칼튼호텔에서 주한 미주·유럽 상공회의소 임원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안드레아스 쉐퍼 한국상공회의소 부소장, 어니스트 리바스 유럽 상공회의소 고문, 다니엘 김 호주상공회의소 이사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권병윤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앞으로 조성될 새만금 한중 산업협력단지의 경쟁력과 각종 투자 혜택 등을 소개했다.

 

권 차장은 “새만금사업으로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고 자유로운 무역이 가능한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어 가고 있다”며 “투자확대와 기업간 협력을 위한 가교역할을 하는 주한 외국상공회의소의 적극적인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 차장은 “새만금은 범정부적 차원에서 중국과 동북아 시장 진출의 전초기지로 육성되고 있다”면서 “다른 지역과 차별화한 경쟁력 확보를 위해 규제 완화와 획기적인 투자 혜택 발굴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새만금개발청은 매년 주한 외국상공회의소 임원들을 대상으로 새만금사업을 소개하고 있다.

최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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