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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제1회 적극행정 경진대회' 국무총리 표창

전북도가 정부의 ‘제1회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전북도는 지난 16일 인사혁신처 주관으로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개성공단 입주기업 전국 최초 지원을 통한 조기 정상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민의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행정을 펼친 기관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도는 지방자치단체 부문에서 서울시, 경기도, 강원 속초시와 치열한 경합 끝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최우수시관으로는 경기도가 뽑혔다.

 

앞서 올해 2월 전북도는 정부의 개성공단 철수로 인해 손실이 발생한 모 기업이 대체 투자지역으로 전주 제1산업단지를 강력 희망했으나 입부가 불가하는 애로사항을 듣고,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도는 산업통상자원부 및 전주시와 함께 해당 기업의 전주 투자에 걸림돌이 됐던 산업단지관리 기본계획을 변경했다.

 

이 기업은 산업부 심의를 통해 27억 원의 투자보조금을 지원받았고, 내년부터 전주에서 제품을 생산할 수 있게 됐다.

 

진홍 정무부지사는 “적극적인 기업 투자 유치활동을 통해 전국에서 가장 투자하기 좋은 지역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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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국 psy2351@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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