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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내년 국가예산 확보 막바지 총력

송하진 도지사 국회 방문 / 군산조선소 존치도 건의

송하진 전북도지사가 2017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막바지 총력전을 펴고 있다.

 

송 지사는 21일 국회를 방문해 김광수·오제세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위 위원, 주광덕 예결위 간사 등을 만나 전북도 중점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송 지사는 대통령 공약사업인 지덕권 산림치유원 국립화 조성, 탄소산업 클러스터 사업, 지리산 산악철도 시범도입, 새만금사업 시범지역 조성,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 조성 등 주요 현안에 대한 국가예산 증액·편성을 요청했다.

 

또한 김관영 의원(국민의당, 군산)과 함께 임종룡 금융위원장을 만나 군산조선소 존치를 위한 협조를 건의했다.

 

임 위원장은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도크 폐쇄가 지역경제에 미칠 영향에 대한 우려에 공감한다”며 “도크 폐쇄 시기를 최대한 늦춰 충격을 완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2017년 정부예산안에 반영된 전북도 예산은 5조8577억 원으로, 부처반영액(5조5482억 원)보다 3095억 원(5.6%) 늘었다. 내년도 예산안 심의는 다음달 2일까지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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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국 psy2351@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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