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올 초 실시된 ‘2016년 국가안전대진단’ 평가에서 전국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대통령 단체포상을 수상했다.
전북도는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지난 2월부터 4월 말까지 실시한 공동주택 및 교량·체육시설 등에 대한 국가안전대진단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국민안전처는 각 공공기관의 외부 전문가 등 민간참여도, 특수시책·우수사례, 제도 개선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전북도는 각종 평가지표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둬 전국 394개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대통령 단체포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현웅 도민안전실장은 “이번 국가안전대진단 전국 평가 1위를 계기로 송하진 지사의 ‘안전전북 구현’시책들이 주목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민안전을 위해 시설물 안전관리 강화, 도민 의식 제고 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에서 도내 공동주택 및 교량 등 1만8664건 중 1626건(8.7%)에서 시설 보수 등 안전조치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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