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92.1% 보다 낮아
전북지역 도로 포장률이 전국 시·도 중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행정자치부 ‘내고장 알리미’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도내 도로 포장률은 84.84%였다. 이는 전국 평균 포장률(92.1%)보다 7.26%p 낮은 것으로, 전국 17개 시·도에서 최하위다.
이처럼 상대적으로 낮은 도로 포장률과 열악한 사회기반시설(SOC) 여건은 전북지역 주민들에게 직접적인 피해를 끼친다는 게 일각의 지적이다.
비포장 도로는 각종 안전사고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반면 서울·대구·광주·대전·세종의 도로 포장률은 100%에 달했다. 전북을 제외한 나머지 16개 시·도의 도로 포장률은 85%를 넘어섰다.
한편, 지난해 전북지역 도로 7452㎞ 가운데 6322㎞만 포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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