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전북도-서울시, 공공급식 MOU…도내 생산 식재료 공급키로

▲ 30일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도농상생 공공급식 광역지자체-서울시 협약식에서 (왼쪽부터)이낙연 전남도지사, 송하진 전북도지사, 박원순 서울시장, 최문순 강원도지사 등 9개 시·도 부지사들이 협약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전북도

전북도와 서울시가 손을 잡고 공공급식 식재료를 공급한다.

 

송하진 전북도지사와 박원순 서울시장은 지난달 30일 서울시청에서 ‘도농 상생 공공급식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로써 전북지역에서 생산한 식재료를 서울시 공공급식 시설인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 등에 공급하는 체계가 마련됐다.

 

앞으로 전북도는 산지 식재료 안전성 검사 등을 통해 공공급식 기준에 부합하는 시군을 서울시에 추천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산지와 직거래하는 공공급식센터를 설치해 공공급식 시설에 식재료를 공급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2019년까지 전 자치구 25곳에 공공급식센터를 건립해 산지 직거래 유통 구조를 구축할 방침이다.

문민주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사건·사고정읍서 70대 보행자 음식물 쓰레기 수거 차량에 치여 숨져

장수장수군, 개청 이래 첫 국민권익위 청렴도 ‘1등급’ 달성

정치일반전북자치도, 출연기관 경영평가 대수술…내년 새 기준 적용

정읍정읍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3년 연속 우수기관

정치일반‘완주 수소특화 국가산단’ 예타 통과…전북, 수소경제 선도 기반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