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올해 들어 각종 중앙부처 평가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도는 농축산 및 안전·문화·복지 등 8개 분야에서 15개 이상에 걸쳐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농업 분야에서는 ‘과실생산·유통지원 사업 및 과실전문 APC 운영 활성화 사업’이 최우수 평가를, ‘지속가능발전대상 공모전’에서는 국무총리상을 각각 받았다.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에서는 은상을, ‘친환경 농자재지원 사업’에서 전국 최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한 관광분야에서는 양곡창고를 복합문화공간으로 완주 삼례문화예술촌이 ‘지역문화대표브랜드 대상’으로 선정됐다.
교통사고 다발지점에 차선 조정, 중앙분리대·신호기 설치 등을 하는 ‘교통사고 잦은곳 개선 사업’에서도 전국 1위 우수지방자치단체로 뽑혔다.
전북도 관계자는 “각종 중앙부처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도민들의 긍지가 높아졌다”면서 “전북이 전국적으로 각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는 것을 입증한 한 해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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