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지사가 품질을 보증하는 전북도지사 인증 상품 지정기업 28개가 새로 선정됐다.
전북도는 29일 ‘2016년 전북도지사 인증 상품’ 지정기업에 인증서를 수여했다. 이번 인증 상품 지정기업은 디자인농부, 인텍, 풍년제과, 두손푸드, 유기농비건, 정읍명품귀리사업단 등 신규 6개를 포함해 모두 28개다. 이 가운데 가공식품이 17개, 농축수산물이 8개, 공산품이 3개 품목이다.
전북도 우수 상품 인증사업은 2007년 Buy 전북상품으로 시작해 2015년 ‘전북도지사 인증 상품 선정 및 운영 관리 조례’ 제정 후 전북도지사 인증 상품으로 사업명을 변경했다. 2016년 전북도지사 인증 상품 지정기업은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간 인증 마크를 부착해 사용할 수 있다. 국내외 박람회 참가, 수도권 등 지역별 특판행사, 대형 유통매장 입점, 홈쇼핑 방송 지원 등을 지원받는다.
내년에 관리하는 전북도지사 인증 상품은 올해 지정기업 28개와 지난해 지정기업 20개 등 총 48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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