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전주 시립도서관 자료실 4곳, 밤 10시까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 선정

송천도서관과 아중도서관, 쪽구름도서관, 완산도서관 등 전주지역 4개 시립도서관이 직장인 등을 위해 개관시간을 연장한다. 전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공공도서관 개관시간 연장 사업에 송천·아중·쪽구름·완산 4개 도서관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선정돼, 해당 도서관 자료실을 오후 10시까지 연장·개방한다고 5일 밝혔다.

 

도서관 개관시간 연장사업으로 4개 도서관은 일반자료실을 오후 10시까지 개방해 평일 일반자료실을 이용하기 어려웠던 직장인과 지역 주민들이 늦은 시간까지 전자정보코너 이용과 도서 대출 및 반납, 독서회원증 발급 등이 가능하게 됐다.

 

전주시립도서관은 지난 한 해 동안 개관시간 연장사업을 운영한 결과, 야간시간 대출된 도서 권수는 총 3만5688권, 도서 대출자 수는 2만712명으로 집계됐다. 또 9차례의 특강과 5개 강좌를 운영해 총 3487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시립도서관은 올해도 개관시간 연장사업을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지원하고, 다양하고 풍성한 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할 방침이다.

진영록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오피니언피지컬AI와 에너지 대전환과 협업이 우리의 미래다

경제일반[주간증시전망] 기존 주도주 비중 확대나 소외 업종 저가 매수가 바람직

군산한국건설기계연구원, 미래 건설기계 혁신·신산업 육성 앞장

오피니언[사설]미래 핵심 에너지기술 ‘인공태양’ 철저한 준비를

오피니언[사설] 위기의 농촌학교 활력 찾기, ‘자율중’ 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