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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열 〈어떤 경제를 만들 것인가〉 펴내

소득수준은 많이 높아졌지만 국민들의 행복감은 여전히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는 우리나라의 현실을 진단하고 대책을 제시한 책이 나왔다.

 

김동열 현대경제연구원 정책조사실 이사대우의 <고용절벽의 시대 어떤 경제를 만들 것인가 - 지금의 시대정신은 ‘행복한 경제 만들기’다> (더굿북).

 

한국 경제의 행복감을 짓누르는 핵심 문제점인 ‘3불 경제’(불안한 일자리, 불편한 노후, 불평등한 소득)를 ‘3안 경제’(안정적 일자리, 편안한 노후, 안분된 소득)로 바꿔나가야 ‘행복한 경제 만들기’가 가능하다는 것을 핵심 메시지로 다뤘다. ‘안정적 일자리’를 위해 실업급여 체계를 어떻게 바꿔야 할지, 대기업 중심 경제 시스템을 어떤 식으로 혁신시켜야 하는지 등을 기술하고 있다.

 

‘안분된 소득’을 위해서는 최저임금 정책과 세금 마일리지, 복지 재원 확보를 위한 정부당국의 노력 등을 주문한다.

 

저자 김동열은 전주고 졸업 후 서울대학교에서 경제학을, 서울대 행정대학원 박사 과정에서 행정학과 정책학을 공부했다. 한국개발연구원(KDI)를 거쳐 국회의원 정책보좌관과 경제부총리의 정책보좌관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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