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지난 6일 전주천변에서 발견된 야생조류 폐사체에서 H5 항원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국립환경과학원에 폐사체에 대한 고병원성 여부 검사를 의뢰한 상태다.
이번 야생조류 폐사체는 전주시 송천동의 왜가리, 전주시 팔복동의 중대백로 등 2마리다. 현재까지 전북지역에서 검출된 야생조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는 H5N6형 3건, H5N8형 2건 등 총 5건이다. 이에 따라 전북도와 전주시는 폐사체 발견 지점부터 반경 10㎞를 야생조류 예찰지역으로 설정하고, 예찰지역 내에 있는 닭과 오리 농가에 대한 이동 제한 조치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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