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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공모사업 국가예산 201억 확보

지역행복생활권 선도 등 19개 사업 선정

전북도가 올해 들어 중앙공모사업에서 국가예산 201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에는 지역행복생활권 선도, 들녘경영체 육성, 대학창조일자리센터 등 모두 19개 사업이 선정됐다.

 

지역행복생활권 선도는 주민의 일상생활을 공유하는 생활권에서 양질의 기초인프라 일자리 교육 문화 의료·복지서비스를 향유하기 위한 사업이다. 전국 35개 선도 사업 중 전북에서만 서남부(2건), 동남부·동북부(각각 1건) 등 전국에서 가장 많은 4건이 선정됐다.

 

들녘경영체 육성 사업의 경우 50㏊ 이상 영농하는 농협 농업법인 미곡종합처리장 등 들녘경영체의 농가 조직화와 재배기술 향상 교육을 지원한다.

 

대학창조일자리센터는 대학 내 흩어진 부처별 취업 기능을 연계·통합하고 청년들에게 원스톱 취업·창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전북도는 이달에는 15건에 344억 원 규모의 공모사업에 선정되도록 사업설명회, 대면심사, 현장평가 등에 철저히 대비할 방침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공모사업 선정률을 높이기 위해 정치권에 협조 요청을 하고, 사업별 선정 전망 분석과 단계별 평가를 차질없이 하겠다”고 말했다.

최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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