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전주시립예술단, 찾아가는 공연 희망기관 모집

전주시립예술단은 예술 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전주지역 특수학교와 초·중·고교, 교화시설, 사회복지시설 등 문화 소외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연’ 희망 기관을 모집한다.

 

예술단은 올해 총 20개소를 선정, 오는 4월에서 11월까지 1회 무료로 공연 지원한다. 최근 2년 동안 미지원한 기관을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15일에서 17일까지 3일간이며, 예술단 홈페이지(http://art.jeonju.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공연은 교향악단·국악단·합창단·극단이 준비하는 관람층에 맞는 다양하고 흥미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교향악단은 모차르트 ‘세레나데’와 ‘터키행진곡’, 레이더 카얏 ‘레이디 가가 푸가’, 멕코이 ‘아프리칸 심포니’ 등을 공연한다. 또 국악단은 정악 ‘수제천’, ‘천년만세’ 등과 국악관현악 ‘비상’, ‘새 희망의 빛 전주’ 등과 국악가요·국악동요·한국무용·판소리 등을 공연하며, 합창단은 클래식 합창곡과 한국 합창곡, 뮤지컬 등을 무대에 올린다. 극단은 연극 ‘시집가는 날’을 마련할 예정이다.

진영록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전시·공연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사운드, #13(샵일삼) 오는 28일 연말 무대

스포츠일반2025 전북 체육 ‘아듀’…전북현대 우승, 각종 대회 저력 ‘과시’

교육일반전북 초·중학교 학생수 큰폭 감소…폐교도 8곳

스포츠일반최재춘 단장 “태권도 유네스코 남북 공동 등재위해 최선 다할 것”

전주전주 ‘함께힘피자’ 아동→청년까지 대상 확대